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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월드를 읽는 이야기...

    디스크월드를 읽는 이야기...

    뭐 여기가 왜 디스크월드를 좋아하냐 일단, 디스크월드(Discworld)는 일본 판타지(와 이에 영향받은 한국 판타지)에선 절대로 안팔린다. 팔리면 팝콘 팔것임. 왜냐면 여긴 일본 판타지를 가지고 지적으로 갖고 놀것이기 때문. 그리고 왠만한 사람이면 이거 못 잇는다. 처음 만나서 바로 친구 먹은 닐 게이먼도 못할거거든. 멋진 징조들 시즌 2는 이미 프래쳇의 살이 있으니까...(그리고 딸내미도 뭐...) 실제로 디스크월드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나왔는데 그냥 바보 되었다. 영향 미친게 있나? 그런건 없겠지 ㅋㅋㅋㅋ 디스크월드는 영어로 안되어 있어도 굉장히 머리가 아픈 소설이다. 일단 테리 프래쳇이 들고오는 물건들의 뒤엔 뭔가 뒤에 숨어있다는 것. 두송이꽃을 보자. 두송이꽃은 머나먼 아가테안 제국에서 온 멋모르..

    Going Postal 자막 - 블루레이용

    Going Postal 자막 - 블루레이용

    John Lunn · Going Postal 어짜피 제가 처음 작업한 자막이니까 제가 맘대로 작업합니다 ㅅㄱ... 먼저 영화판 보고 원작 읽었는데, 둘다 보는 잼은 있습니다. 비교하자면 - 소설은 막장도가 더 높습니다: 톨리버 그로트 양반은 열심히 비소랑 비스무트를 잡수시고도 살아남아 병원에서 엌 데려가요! 존나 멀쩡하네!!! 스탠리는 핀 덕후질 하면서 핀 잡지 에디터고... - 25년간 문 닫은 우체국 / 4년간 문 닫은 우체국 - 톨리버 그로트가 '국장님, 소문에 의하면 경비대에 늑대인간(델핀 '앙구아' 본 우버왈드)이 있데요' 해서 그로트와 립위그가 마구 떨었고 등등... 근데 영화판에선 그냥 잡는 것 부터가 앙구아(왜 금발늑머가 아냐!!!)가 나타나서 악몽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도시..

    Going Postal 약간 수정 자막

    Going Postal 약간 수정 자막

    개판 풍자 판타지 Going Postal의 약간 수정 자막입니다. Going Postal을 읽으니 뭔가 아귀가 안 맞아 수정했네요. 사실 극장판을 위해서 몇몇이 수정(소설에선 25년동안 닫혀있어서 톨리버 그로트가 폭싹! 이지만, 여기선 4년입니다. 기타로 책엔 소문으로만 나타나는 앙구아가 점심이 되어 주겠어? 로 나오네요. 금색 늑대 어디갔??? 'ㅅ')습니다만 뭐... 기본은 매우 잘 따르고 있네요. 아귀가 안 맞을때마다 수정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편하게 병맛을 보지) 블루레이도 질렀겠다... Ps. 팬들은 Going Postal 이후 이 일하는 우체국 우취를 하고 있습니다.

    About? Portpolio?

    박식가 도제라고 하는게 제일 나을 정도... 영어실력은 망... 인데 잡다하게 번역질... 들리는것보다 영어 자막이 있으면 영어 자막으로 번역질 - Futurama 자막질... 6시즌부터 시작. - Going Postal 초기 자막질. 지금 Going Postal 읽으면서 이상한 점 잡는 중... - Tooth and Tail 번역, 아마 모나코 2도 공식 한글화 번역질 할듯... - Discworld 그래픽노블 번역질... Guards! Guards! 는 다시 번역질해서 여기 올릴듯. - 여러 S/W 번역질. 7년 넘게 OnyX란 맥용 트윅 프로그램 고쳐주고 있다. 인터넷 활동이라곤 더 망인데 - 한국어 위키백과 관리자 2번질... 내가 미쳤지... - 어느 까페 전 운영진 - 음... 이건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