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지름신이 몰려와 아마존에서 구매대행으로 Futurama Monopoly Collector's Edition을 질렀는게 오늘 왔네요... 그래서 당근 개봉기를 쓸 생각입니다 :) 사진 화질이 구리다, 거기다가 앵글은 뭐냐 하지 마세요 ㅠㅠ 개봉기 작성이 처음이고, 가진건 오직 아이폰 4s뿐...(이거 적기 전까진, 힛갤 가자! 생각도 했는데, 너무 큰 바램...)
일단 오늘 온 박스입니다... 테이프 사이로 지른 품목이 보이는군요... 내 7만 2천원어치가 저거야?
칙칙한 골판지를 벗겼습니다... 자태가 드러나는군요.... 만세! 조이버그는 부자다! (그리고 벤더에게 다 털리겠지요)
일단 그 뒷면입니다.... 모노폴리 게임의 마스코트 아저씨가 있군요... 뚜껑을 열고 놀이판을 펴면 벤더가 에이미, 릴라, 프라이, 조이버그가 돈을 훔쳐간 벤더를 밝은 표정으로 따라가는 군요... 허미스가 좀 불쌍해 지네요... 모노폴리 놀이판을 확대한 건데, 플래닛 익스프레스 가격이 너무 싼게 아쉽습니다... 제일 비싼건 MONCO로, $400입니다. :) 아 쫌더 비싸지지... 왜.... 물론, 포장을 뜯으면 저렇게 나오지 않지만 제 찍기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이제부터 하나씩 보여드리도록 하죠. 첫번째로는 모노폴리의 말부터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루탄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시모어 입니다. 보면 꽤나 잘 만들어졌는거 같네요... 귀차니즘이 쩔어서 한꺼번에 다 올립니다(...) 다 아시겠지요? 여기서 저거 다 모르시는 분 없잖아요
시즌 6, 23번에피(팬들의 방송에피 기준으로 치면, 8시즌 7화가 되는) All the President's Heads에서 일을 만드는 원흉(?)인 조지 워싱턴이 1달러를 맡았군요...
그리고 5달러는 에이브라함 링컨... 이분은 말만 하고, 극에선 그냥 지나가는 사람 1역인지라 좀 안습...
그리고 우리 악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10달러군요... 오오 고속 승진인가? 하지만, 퓨처라마 돈에선 1000달러 짜리에 얼굴을 넣고 있으므로, 10달러를 맡은 벤자민 프랭클린이 쫓겨나게 되었죠(....)
20달러에선 색깔도 달러화처럼 바뀌었네요... 등장 인물은 H.G. Blob라고도 하고, Horrible Gelatinous Blob입니다. 꽤나 많이 등장했으며, 첫 등장은 1시즌 2화의 플래닛 익스프레스 광고에서 물건달라고 징징거리면서 사람 먹는 역할입니다(...) 아들내미가 엄청나게 악동이라 큐버트를 신나게 골려주는 역할입니다. 대처할려면 소금을 많이 들고가세요(...)
50달러에선 악당 주지사가 나오네요. 이 분은 When Aliens Attack(시즌 2의 에피소드 3, 제작시즌 1의 에피소드 12)에 등장하는 슈퍼악당으로, 전세계의 모든 유명한 건축물을 다 뉴욕의 기념비 해안으로 끌고온 뉴욕 시민들의 우상(?)입니다. 정말 주지사 한번 잘 뽑았어...
100달러부턴 고급... 어 10달러에서 쫓겨나신 벤자민 프랭클린이시네요... 1달러, 5달러와 더불어 현재 미국 달러의 위인과 동일합니다. All the President's Heads에선 스컹크를 묶은 나무막대기를 개발하지요(....)
그리고 게임할때 갖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500달러엔 알 고어가 있네요... 얼마나 뇌물을 먹인건지(...) 뭐 퓨처라마 세계관의 알고어는 21세기까진 찌질하다가, 30세기엔 찌질이를 넘어 황제가 되어있지요(...)
돈과 말만 있으면 뭐합니까? 증서와 뒤집는 카드가 있어야지.... 모보와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닌것 같지만 좋은 소식도 있는 판스워스 교수님의 얼굴이군요...
첫번째로 증서입니다. 플래닛 익스프레스 건물 증서네요... 플래닛 익스프레스 카드 뒷면입니다. Resi-domes, Hive가 나오네요... 이야~ 돈을 벌자 돈을 벌자 돈돈도... 140달러를 주고 살수 있고, Hive를 올릴려면 750 달러가 드는군요.. 여긴 보드게임판에 올릴수 있는 주택입니다. Hive와 Resi-dome이 확실히 보이시죠? 크기도 이정도면 잘 아실꺼라고 생각됩니다 :) 주목해라! 하잘것없는 인간들아!는 모보의 유행어지요... 모보 얼굴과 핏줄 때문에 좀 무섭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프라이의 애물이자, 프라이 형인 얀시 프라이의 아들인 필립 프라이 2세의 7잎 클로버군요... 시즌 3 에피소드 10, The Luck of Fryish. 이 에피도 좀 슬픈 에피중 하나이지요... 그렇지만 시모어 에피소드보단 파워가 약하더군요...
다 아시죠? 판스워스 교수님의 명언인, 좋은 소식입니다! 여러분! (물론 90%이상이 판스워스 교수에게만 좋습니다)... 나쁜것만 들어있을까요?
파주주가 구하러 와서, 감옥에서 탈옥할수 있군요.... 왠일이야? 교수님의 좋은 소식입니다, 여러분이 맞아 떨어지다니... 근데 벌써 탈옥 카드 2장이나 보여줬잖아... 안돼!
그리고 별 볼일없는(?) 모노폴리 설명서 입니다.
일단 오늘 온 박스입니다... 테이프 사이로 지른 품목이 보이는군요... 내 7만 2천원어치가 저거야?
칙칙한 골판지를 벗겼습니다... 자태가 드러나는군요.... 만세! 조이버그는 부자다! (그리고 벤더에게 다 털리겠지요)
일단 그 뒷면입니다.... 모노폴리 게임의 마스코트 아저씨가 있군요... 뚜껑을 열고 놀이판을 펴면 벤더가 에이미, 릴라, 프라이, 조이버그가 돈을 훔쳐간 벤더를 밝은 표정으로 따라가는 군요... 허미스가 좀 불쌍해 지네요... 모노폴리 놀이판을 확대한 건데, 플래닛 익스프레스 가격이 너무 싼게 아쉽습니다... 제일 비싼건 MONCO로, $400입니다. :) 아 쫌더 비싸지지... 왜.... 물론, 포장을 뜯으면 저렇게 나오지 않지만 제 찍기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이제부터 하나씩 보여드리도록 하죠. 첫번째로는 모노폴리의 말부터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루탄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시모어 입니다. 보면 꽤나 잘 만들어졌는거 같네요... 귀차니즘이 쩔어서 한꺼번에 다 올립니다(...) 다 아시겠지요? 여기서 저거 다 모르시는 분 없잖아요
(혹시나 해서 모르는 분을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왼쪽부터 빈둥 달팽이뇌, What if 기계, 벤더 머리, 최면 두꺼...모든 영광을 최면두꺼비 폐하께!!!, 시모어, 그리고 플래닛 익스프레스 우주선입니다)
시즌 6, 23번에피(팬들의 방송에피 기준으로 치면, 8시즌 7화가 되는) All the President's Heads에서 일을 만드는 원흉(?)인 조지 워싱턴이 1달러를 맡았군요...
그리고 5달러는 에이브라함 링컨... 이분은 말만 하고, 극에선 그냥 지나가는 사람 1역인지라 좀 안습...
그리고 우리 악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10달러군요... 오오 고속 승진인가? 하지만, 퓨처라마 돈에선 1000달러 짜리에 얼굴을 넣고 있으므로, 10달러를 맡은 벤자민 프랭클린이 쫓겨나게 되었죠(....)
20달러에선 색깔도 달러화처럼 바뀌었네요... 등장 인물은 H.G. Blob라고도 하고, Horrible Gelatinous Blob입니다. 꽤나 많이 등장했으며, 첫 등장은 1시즌 2화의 플래닛 익스프레스 광고에서 물건달라고 징징거리면서 사람 먹는 역할입니다(...) 아들내미가 엄청나게 악동이라 큐버트를 신나게 골려주는 역할입니다. 대처할려면 소금을 많이 들고가세요(...)
50달러에선 악당 주지사가 나오네요. 이 분은 When Aliens Attack(시즌 2의 에피소드 3, 제작시즌 1의 에피소드 12)에 등장하는 슈퍼악당으로, 전세계의 모든 유명한 건축물을 다 뉴욕의 기념비 해안으로 끌고온 뉴욕 시민들의 우상(?)입니다. 정말 주지사 한번 잘 뽑았어...
100달러부턴 고급... 어 10달러에서 쫓겨나신 벤자민 프랭클린이시네요... 1달러, 5달러와 더불어 현재 미국 달러의 위인과 동일합니다. All the President's Heads에선 스컹크를 묶은 나무막대기를 개발하지요(....)
그리고 게임할때 갖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500달러엔 알 고어가 있네요... 얼마나 뇌물을 먹인건지(...) 뭐 퓨처라마 세계관의 알고어는 21세기까진 찌질하다가, 30세기엔 찌질이를 넘어 황제가 되어있지요(...)
돈과 말만 있으면 뭐합니까? 증서와 뒤집는 카드가 있어야지.... 모보와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닌것 같지만 좋은 소식도 있는 판스워스 교수님의 얼굴이군요...
첫번째로 증서입니다. 플래닛 익스프레스 건물 증서네요... 플래닛 익스프레스 카드 뒷면입니다. Resi-domes, Hive가 나오네요... 이야~ 돈을 벌자 돈을 벌자 돈돈도... 140달러를 주고 살수 있고, Hive를 올릴려면 750 달러가 드는군요.. 여긴 보드게임판에 올릴수 있는 주택입니다. Hive와 Resi-dome이 확실히 보이시죠? 크기도 이정도면 잘 아실꺼라고 생각됩니다 :) 주목해라! 하잘것없는 인간들아!는 모보의 유행어지요... 모보 얼굴과 핏줄 때문에 좀 무섭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프라이의 애물이자, 프라이 형인 얀시 프라이의 아들인 필립 프라이 2세의 7잎 클로버군요... 시즌 3 에피소드 10, The Luck of Fryish. 이 에피도 좀 슬픈 에피중 하나이지요... 그렇지만 시모어 에피소드보단 파워가 약하더군요...
다 아시죠? 판스워스 교수님의 명언인, 좋은 소식입니다! 여러분! (물론 90%이상이 판스워스 교수에게만 좋습니다)... 나쁜것만 들어있을까요?
파주주가 구하러 와서, 감옥에서 탈옥할수 있군요.... 왠일이야? 교수님의 좋은 소식입니다, 여러분이 맞아 떨어지다니... 근데 벌써 탈옥 카드 2장이나 보여줬잖아... 안돼!
그리고 별 볼일없는(?) 모노폴리 설명서 입니다.
자 여기까지 달려오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도 충동구매 아니었으면 지를 생각을 못했을 겁니다. (그러니 지름신을 죽여야 됩니다....오오오오!) 그렇지만, 이런걸 질렀으니 즐겨야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앗싸~ 내가 이거 처음으로 포스팅한 블로거구나~ 에헤라디야 바람분다....응? 근데 당연한게, 이거 미국 내에서만 파는거잖아...) 어쨌든 여러분도 퓨처라마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 저런 에디션은 좀 빠들을 위한 것이 있기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기가 꽤 힘들죠...